본문 바로가기

리뷰/맛집

서면 맛집 : 소인수분해

기웃기웃,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오늘은 다른 리뷰를 해보려고 했는데,,

쌓여 있는 사진들을 정리하기 위해..

또 서면맛집입니당.

 

작년 6월에 처음 가보고 이후에도 몇 번이나 다녀온 곳이에요.

이미 너무도 유명한 곳이라 포스팅도 엄청 많을 듯ㅋㅋㅋ

그래도,, 포스팅할 거라고 찍어놓은 사진들이 있으니 저도 포스팅합니다!!

 

서면 곱창 맛집으로 유명한 소인수분해입니당!

 

 

서면 토요코인 호텔 뒤편, 핫플레이스들이 많은 동네에 위치한 식당이에요.

위치로는 전포동인가요!?

 

 

식당 앞에 있던 요 빨간 컨테이너는 대기 손님들의 공간이었어요!

저희는 평일 퇴근 시간에 갔는데, 칼퇴하고 여섯 시 반쯤? 도착했는데도 대기줄이 어마어마하더라고요.

 

 

대기표를 뽑고 내부에서 기다려봅니당.. 내부에 커피 자판기(?)도 있더라구욥..

컨테이너 앞에도 야외에서 기다리시는 분들을 위한 의자가 준비되어 있어요..

 

 

기다리는 동안 포스팅할 사진이나 찍자 싶어 가게 앞을 구경해보았어요.

신선하고 질 좋은 곱창을 내어드리기 위해 하루 200인분의 일정량을 준비한다고 합니당.

 

 

가게 앞에는 섬유탈취제가 준비되어 있더라구요.

센스~~

 

 

직원분이 순번을 불러주면,, 들어갈 수 있겠죠....?

 

 

드디어 저희 번호를 불러주셨어요!

자리에 있다고 손을 들어 보이면, 메뉴판을 가져다주십니다.

바로 들어갈 수 있는 게 아니에요~ㅋㅋㅋ

다시 불러주시기 전에 저희는 메뉴를 정해 보아요!

곱창모듬구이로 꼬고.

구이와 전골은 최초 주문 시 2인분부터 가능합니당!

 

 

매장 내부도 정말 바글바글~~!!

연령대가 다양하더라구욧.

여느 곱창집과는 다르게 뭔가 감각적인 느낌의 인테리어였습니다.

 

 

저희는 요기 반(?) 테라스 공간에 자리를 잡았어요!

완전 내부가 아니라서 소음에서 멀어질 수 있어 좋았답니닼ㅋㅋㅋ

바로 붙어 있는 야외라 그~~ 렇게 조용하진 않지만 내부처럼 막 시끌시끌 하진 않아서 좋았어요 ㅠㅠ

다행이다 싶었음..ㅠㅠ

 

 

저는 소인수분해의 58405번째 손님이었습니다!

소를 키우시고 식육 도매업을 하시는 분의 아드님이시니,, 곱창이 이렇게나 질이 좋구나! 느꼈답니닼ㅋㅋㅋ

소인수분해는 마찬가지로 서면 곱창 맛집으로 손꼽히는 가곱의 두 번째 가게라고 해요!

가곱도 언젠가 포스팅 해보겠습니당.

 

 

 

기본 테이블 구성입니댜~

기본찬 몇 가지가 준비되어 있어요.

 

 

최애 포인트는 요 육회.

기본찬입니다.

너무 맛있어요! 정말 맛있어요!

다음에 갔을 때는 육회를 너무 잘 먹어서 같이 갔던 분들이 육회를 따로 시켜주셨어욬ㅋㅋㅋ

 

 

곱창모듬구이를 구울 때 같이 구워 먹을 요~것들~~ 먼저 옵니당.

부추, 버섯, 감자, 양파, 마늘!

 

 

흐앙, 왔어요!

소인수분해 곱창모듬구이!!

 

 

친절한 직원분께서 사진처럼 열정적으로 구워주십니다!!

 

 

애타는 순간들이에요.

 

 

흔들린 사진이 참 많네여!!

먼저 구워진 것은 분리해서 요렇게 먹기 좋게 세팅해주십니다.

 

 

이제,, 먹어볼게요..ㅠ^ㅠ

 

 

 

탱실탱실, 부위별로 잘 구워져 있어요!

 

 

ㅋㅋㅋㅋㅋㅋ이 사진 보고 빵터졌다쥬

정말 얼른 먹고 싶었나 봐요 ㅋㅋㅋㅋ

 

 

보는 것만큼 맛있었고, 기대했던 만큼 맛있었어요!

부위 이름을 잘 모르는데, 대창이라고 하나욥?

저 기다란 거 좋아하거던요, 저는!

그래서 더 좋았답니당!

역시, 서면 맛집..!

 

 

쬐끔 느끼해졌다 싶을 때,

게 된장찌개와 차돌대창볶음밥을 주문합니다.

볶음밥이 진짜 최고예요.

 

 

곱창도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볶음밥이 최고였어요!

계속 생각나더라구욧~~ㅋㅋㅋ

반숙 계란 후라이까지 센스 있어요!

평일에 먹고 같은 주 주말에 또 갔다 왔다쥬...ㅎㅎ

 

앞에서도 언급했지만 기대했던 만큼 맛있었던 곳이었어요!

평일에는 한 시간, 주말 피크 시간대 가니 한 시간 반인가, 두 시간 기다렸다쥬..ㅎ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ㅠㅠ

가장 최근에 다녀온 게 19년 11월이네요ㅎㅎㅎ...

 

기다림이 있긴 하지만 정말 한 번쯤은 가볼만한 곳이에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