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웃기웃,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그동안 올렸던 포스팅에 비해 그나마 최근에 다녀온 곳이네여!!
서면, 전포동에서 마라탕 맛집으로 꼽히는 라라관에 다녀온 후기입니당.
올해 2월 중순 쯤 다녀 왔네요!
라라관은 경남공고 맞은 편에 위치해 있어요!
지나다니면서 빨간등과 간판이 정말 눈길을 많이 끈 곳이라서
가봐야지, 가봐야지 했는데 드디어 가봤네요!
맛집인만큼 대기줄이 긴데여,,
먼저 도착한 친구들 덕분에 제가 도착하고 바로 들어갈 수 있었어요.
자리가 먼저 나더라도, 모든 인원이 다 도착해야 들어갈 수 있다더라구욧.
안내해주시는 분을 따라 들어갔는데, 생각보다 넓더라구요!
밖에서 대기하면서 보이는 곳 외에도 안쪽으로 쭈욱 넓은 공간이 있었어요!
저희는 안내 해주시는 분을 따라 2층으로 이동했습니다.
2층에도 테이블이 꽉차 있어 사진을 많이 찍을 수 없었어요 ㅠ^ㅠ!!
마라가 핫한 시기는 지났다고 생각했는데, 아직도 인기있더라구욧!
벽면에는 마라훠궈전골 먹는 방법이 적혀 있어요!
참고해서 먹어보기로 해욧!
마라훠궈전골을 주문할꺼지만,,ㅋㅋㅋ
다른 메뉴도 구경해봅니당!
마라롱샤도 먹어보고 싶어요!
먹기 힘들 거 같긴한데, 궁금합니당.
ㅋㅋㅋ메뉴에도 적혀 있어요! 먹는 방법.
정말 친절하시네여ㅋㅋㅋ
같이 간 친구가 '대륙의 딸'이라는 별명이 있는ㅋㅋㅋㅋㅋㅋ친구라서 마라탕에 대해서도 잘 알더라구욧~?
라라관도 친구의 추천으로 오게 되었쥬!
친구가 이것저것 추가해서 주문해줬어요!
간판메뉴인 마라훠궈전골과 소스는 즈마장, 사리는 저의 추천으로 건두부&부죽세트를 추가하여 주문하였습니다.
배가 많이 고팠던 저희는 함께 즐기는 사이드 메뉴인 꿔바로우도 같이 주문했어욥!
음료는 요런 것들이 있네요.
오랜만에 만났으니 적당한 알콜이 필요하쥬~?
소주와 맥주도 같이 주문했습니당ㅋㅋㅋ
주문한 메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마라훠궈전골, 먼저!
사리인 건두부와 부죽은 끓고 나서 넣어줍니당.
흐앙, 끓고 섞어주면 요런 비주얼입니다.
뭔가,, 음 비주얼은 그렇게 맛있어 보이지 않는데 맛있어요!!
ㅋㅋㅋㅋㅋ
흐앙, 꿔바로우입니다.
정말 바삭하고, 달작지근한 소스도 잘 어울리고 맛있었어요!
마라 때문에 매운 입을 헹궈(?) 주는 음식!
마라는 호불호가 갈리는 음식이라고 해서 걱정을 하긴 했는데
제 입 맛에는 잘 맞더라구욧.
매운 걸 잘 먹지 못하는 저한테도 괜찮았어요.
계속 젓가락이.. 가게 되는..
고기랑 숙주랑 건두부랑 당면이랑 막 건져서 소스에 찍어 먹었는뎅,, 손이 계속 가더라구요.
뭔가 다음날 속이 안좋을 거 같은 느낌의 매운 맛이긴 했는데 ㅋㅋㅋ
다행스럽게도 다음날 괜찮았답니닼ㅋㅋㅋㅋ(TMI..)
이미 유행이 지나서 안드셔보신 분들이 없을 거 같긴 한데,,ㅋㅋㅋ
도전 안해보신 분들은 한 번 도전해보시는 거 추천이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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