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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리뷰

오호라 젤네일 : 크레마 네일, 내돈내산 똥손 사용 후기

안녕하세요! 또 오랜만에 돌아온 떵가입니다. ㅠㅠ..

복직하고 나니 바빠서 블로그 할 시간도 없네요.

오랜만에 한가해져서 올초에 구매해 이용해본 오호라 젤네일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SNS나 웹서핑을 하다보면 오호라 젤네일 광고를 엄청 마주치게 되어요. 요즘도 엄청..ㅋㅋㅋㅋ

디자인이 예쁘기도 하고, 궁금하기도 해서 구매해보았어요. 

 

 

제가 구매한 디자인은 오호라 젤네일의 크레마 네일입니다.

19년 F/W 디자인이었어요.

한동안 구매량이 많은 베스트 디자인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모르겠어요!

예쁜 디자인이 더 많이 쏟아져 나와서..ㅎㅎ

 

 

오호라 젤네일은 실제 액상 젤을 베이스부터 컬러, 탑까지 차곡차곡 쌓아 60% 굳혀 만든 제품으로 젤램프로 구워줘야 된다고 해요. 오호라 공식몰에서 회원가입 후 첫 구매 시에는 18,000원 상당의 젤램프를 무료로 증정해줍니다!!!

젤램프가 없어서 저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첫 구매로 증정받았어요. 주문한 네일과 함께 배송되어 왔답니다.

 

 

1월 초에 구매했는데, 요런 안내문이 들어있었어요.

얼마 전에 구매했을 때는 다른 팸플릿이 들어있더라고요!

 

 

박스에는 세미큐어젤에 대한 설명과 사용 방법,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이 적혀 있어요.

꼼꼼히 읽어보았답니다.

 

 

젤램프 박스에도 세미큐어젤에 대한 간단한 설명이 적혀 있어요.

젤 램프는 앙증맞은 크기였답니다.ㅋㅋㅋ 손가락 세 개가 적당한 사이즈였어요..ㅋㅋㅋ

USB 잭이 함께 들어 있었어요.

 

 

박스를 열어보면 요렇게 까만 박스가 또 나와요!

 

 

제가 주문한 크레마 네일의 구성품입니다!

포인트 젤 스트립과 베이식 젤 스트립이 한 장씩 있고,

유수분 제거에 필요한 프렙 패드와 우드스틱, 네일 파일이 같이 들어있었습니다.

요즘은 프렙 패드가 패키지 안에 같이 들어있지 않고 택배 박스에 따로 동봉되어 오더라고요.

 

 

파츠가 있는 디자인은 파츠 전용 손톱 보호 젤도 포함되어 있더라고요. 

손톱 보호용 세미큐어젤을 먼저 부착한 후에 파츠 젤을 붙여주어야 되어요!!

스트립에 보면 큐티클 방향이 표기되어 있어요. 큐티클 방향을 확인해서 손톱에 꼼꼼하게 부착해주면 됩니다.

 

 

살짝 도톰한 게 신기하더라고요.

 

프랩 패드로 유수분을 제거해준 뒤 사이즈를 선택해 젤을 붙여주면 되어요.

큐티클 라인으로부터 살짝 간격을 두고 붙여준 뒤에 손톱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주면 지속력이 향상되고 머리카락 끼임이 덜해요.

젤을 붙이고 난 뒤 사이즈에 맞게 네일 파일로 제거해주면 됩니다. 이후에 젤램프로 경화하면 단단해지고 광택까지 살아나요.

 

 

짜잔, 완성했습니다.

똥 손도 쉽게 이용할 수 있더라고요.

이전에는 다른 브랜드의 네일팁을 사용해본 적 있는데 오호라 젤 네일이 뭔가 더 네일숍에서 받은 거처럼 자연스러운 느낌이었어요.

 

 

손톱이 작아서 큐티클 방향대로 붙였더니 그라데이션이 다 날아가더라고요.

두 번째 붙일 때는 큐티클 반대로 붙였더니 그라데이션이 살아나서 더 예뻤어요! 

크레마네일은 뭔가 여성스러운 느낌의 디자인이었답니다.

 

처음 붙일 땐 가장자리에 신경을 못썼는데 두 번째 붙일 땐 가장자리도 꾹꾹 누르고

램프로 경화도 열심히 했더니 머리카락 끼임도 덜해서 두 번째에 더 만족스러웠답니다.

처음 해볼 땐 경화하는 게 너무 귀찮아서 대충 했더니 금방 파츠가 떨어졌어요.. 가장자리도 뜨고.. ㅠㅠ

 

가장자리 꾹꾹 눌러주는 것과 경화 꼼꼼히 해주는 게 중요한 듯해요.

유지는 2~3주 정도 된 것 같아요! 

 

네일 파일로 슥슥 갈아주거나, 손톱깎이로 사이즈 조절하면 금방 완성되어요.

만족스러워서 이번에는 네일과 패디도 같이 주문했어요!

오호라 젤네일은 디자인이 세련되고 다양해서 좋아요!

똥손분들께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