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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맛집

양산 증산 맛집 : 짬타이거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역시,, 1일 1포스팅의 다짐은 무너지기 쉽군여..ㅎㅎㅎㅎㅎ

오늘도 맛집 포스팅입니다 :) 

 

7월에 다녀온 양산 증산 맛집, 짬타이거에요!

짬타이거는 우삼겹 짬뽕이 유명한 중국집이에요!

예전에 '잇차이나'라는 이름으로 물금역 인근 택지에 위치한 가게였는데,

가게 이전하시고 상호명이 바꼈어요! 좋아하던 가게라 지켜보고 있었답니다ㅋㅋㅋ

이전 한 곳도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드디어 다녀왔어요!

 

 

큰 길가에 위치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아요! 

걸어가기는 애매한 거리라 차를 이용했는데 주차장이 따로 없어서 아주 불편했어요.

근처에 임시 공용 주차장이 있긴 해서 이쪽을 이용하시는 걸 추천드려요! 

 

 

짬타이거가 남동생 말로는 군대에서 고양이를 부르는 말이라고 하더라구요ㅋㅋㅋ

창가에 그림보니 그 고양이 맞나봐요 ㅋㅋ귀욤 

 

 

들어가는 문 옆에 이렇게 음식 사진이 준비되어 있어요!

맛있어 보이쥬,,?

 

 

매장 안에 손님분들이 꽤 계셔서 사진을 많이 못찍었어요. 내부 인테리어가 정말 예쁘죠!

중국집 같지 않아요! 카페 같은 느낌!

내부가 그리 넓지는 않아요! 인원이 많은 분들은 이용이 조금 어려울 것도 같네요. 

2인 테이블이 주를 이루고 3인 이상 이용 가능한 테이블도 있긴 있어요..! 

 

 

저희 가족은 셋이 방문했기 때문에 3인 이상 테이블에 자리 잡았어요.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네요.

 

 

메뉴 구경해봅니다!

예전에 잇차이나에는 우삼겹짬뽕과 해물짬뽕 두 종류 였던 걸로 기억하는데, 우삼겹 짬뽕 하나만 있었어요!

메뉴가 살짝 바뀐거 같더라구욧!

저희는 도장깨기 세트 메뉴와 짬뽕 하나, 멘보샤를 추가 주문했답니다 :) 

 

 

카운터 바 옆에는 셀프바가 준비되어 있어요.

앞접시, 소스, 단무지 등 필요한 것을 들고 오면 되어요!

저는 어느 식당에서나 앞접시가 필요해 직원분을 부를 때 괜히 죄송스럽고 민망할 때가 많았는데, 한 켠에 따로 셀프바에 용도별(?)로 준비되어 있어 편하고 좋았어요!

 

 

음식은 오래 기다리지 않고 준비되었어요!

먼저 등심튀김, 짬타표 탕수육!

저희 어무니께서 정말 좋아하시는 이곳 탕수육입니다!

쫄깃한데 부드러워,, 튀김은 또 바삭해! 정말 맛있어요 :)

 

 

멘보샤도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새우살이 꽉차 있었답니다!

 

 

마파두부밥! 

제가 좋아하는 중식 메뉴인데, 남동생이 정말 맛있게 먹었어요 :)

저도 동생이 먹는 걸 한 입 한 입 얻어 먹었는데, 우삼겹 짬뽕보다 더 맛있게 먹었던 것 같은...ㅋㅋㅋㅋㅋ

 

 

짜잔, 우삼겹 짬뽕입니다 ! 

면은 밥으로도 변경이 가능한데 저희는 면으로 주문했어요.

재료가 아끼지 않고 듬뿍 들어가있답니다. 예전에 정말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도 주문한 메뉴인데, 기대가 큰건지 맛이 달라진 건지, 쬐끔 아주 쬐끔 실망했어요. 버섯향인지 뭔지 모를 향이 강했답니다. ㅠㅠ 

 

벗뜨, 제가 정말 좋아하는 곳이라 저는 재방문 의사가 있어요!

다음에 또 방문해서 우삼겹 짬뽕 먹을거에요!!!!!!!!! (등심튀김은 기본 메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