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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부산 강서구 카페 : 페리데스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8일 만에 돌아왔네요. 후후후.. 1일 1포스팅 넘나 어려운 것..

 

오늘은 다녀온지 딱 한 달 정도 된 부산 강서구 카페, 페리데스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이 날 강서구쪽에 볼 일이 있어 볼 일 보기 전에 명지에 핫하다는 카페를 갔는데 두 군데나 튕겼지 뭐예요,,?

카페는 포기해야 되나 하는 찰나 이곳, 페리데스가 생각나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이쪽은 잘 모르는 동네라서 내비게이션을 켜고 가는데, 살짝 외곽 동네에 있더라고요.

간판 보고 반가웠답니다.ㅋㅋㅋ

 

 

 

 

비가 많이 오는 날 방문했어요.

외관을 보면 잘 꾸며 놓은 공장 느낌ㅋㅋㅋㅋ

 

 

 

 

카페 건물 맞은편에 넓은 주차 공간이 있고 카페 입구로 향하는 길까지 사진처럼 화단(?)이 준비되어 있어요.

 

 

 

 

주차장이 꽤나 넓었는데, 방문객이 많아 아주 붐비는 느낌이었어요.

입구 가까운 곳에는 주차 자리 없음..ㅎㅎ

 

 

 

 

야외 테이블도 준비되어 있었는데, 비가 오는 날이라 저희는 매장 안으로 들어갔답니다.

 

 

 

 

이 빨간 문 앞에서 사진 찍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저도 비 그친 김에 집에 갈 때 한 컷 찍었답니당ㅋㅋㅋㅋ

 

 

 

 

문을 열고 들어와 대충 둘러봤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요. 이 날 가는 카페마다 정말 사람 많았다눈,, 

우선 자리부터 잡아야 될 거 같아 기둥 근처 아무 자리에나 앉아 찍은 사진이랍니다.ㅋㅋㅋㅋ

 

 

 

 

매장 안쪽에 카운터 바가 있어요.

픽업대도 카운터 바 옆에 있답니다.

 

 

 

 

카운터바 맞은편에는 이렇게 다양한 디저트류가 준비되어 있어요.

케이크, 쿠키, 크로와상 등등등!!

종류가 정말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을 고민했답니다. 전부 정말 맛있어 보였어요.

중간에 정수기 사진도 있죠?ㅋㅋㅋㅋㅋ

디저트류가 진열되어 있는 곳 근처에 놓여 있더라고요. 

 

 

 

 

카운터 바 근처의 벽면인데, 붉은 책장이 인상적이더라고요!!

 

 

 

 

줄을 서 주문을 했답니다. 

브런치, 드런치..? 등 디저트뿐만 아니라 브런치 메뉴도 다양했어요. 식사도 가능한 수준!

여러 가지 세트 메뉴도 잇고 메뉴가 정말 많더라고요.

하지만 저희는 배가 불렀기 때문에 2020 섬머시즌 시그니처 메뉴라는 테이스티 라떼와 코코넛 커피만 주문했답니다. 사실 초코 크로와상도..ㅎㅎ

 

 

 

 

사진이 왜 이렇게 삐뚤삐뚤할까요?ㅋㅋㅋ

주문을 끝내고는 매장을 구경해보아요. 테이블이 정말 많이 놓여 있어요! 

양쪽과 중간에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중간 테이블이 의자가 엄청 편해 보였는데, 인원이 많은 팀들이 주로 앉아 있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 한쪽 밑에 이런 공간도 있더라고요.

인원이 많은 단체팀을 위한 분리된 공간인 듯했어요.

계단 반대쪽 옆에는 화장실과 유아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요. 

 

 

 

 

이제 계단을 따라 2층으로 올라가 봅니다.

2층은 노 키즈존으로 운영 중이었어요.

 

 

 

 

사진에 보이는 것처럼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샹들리에가 멋스럽게 달려있고, 1층과 2층 중간에 커다란 거울이 놓여 있어요. 

저 거울 앞이 이 카페의 메인 포토존인 듯했어요!

ㅋㅋㅋ거울 앞이 빌 때가 없어.. 저는 사진을 못 찍었답니다..ㅠㅠㅠㅠ

 

 

 

 

거울 앞에 이렇게 소품도 준비되어 있었어요..ㅋㅋㅋㅋ

 

 

 

 

2층은 트여 있기 때문에 양쪽으로 테이블이 준비되어 잇는데 

노 키즈존이라 그런가 아래쪽보다는 덜 붐볐어요.

 

 

 

 

카페 구석구석 구경을 끝내고 오니 메뉴가 준비되었답니다!

초코 크로와상도 주문했었죠!ㅎㅎ

 

 

 

 

보통 카페라떼를 마시는 저는 테이스티 라떼의 '고소한 견과류와 수제 크림 커피'라는 설명 문구가

뭔가 끌려서 결정한 메뉴였는데, 제 입 맛에는 생각보다 너무 달아서 조금 힘들었답니다.

수제 크림이 견과류와 잘 어울리면서 맛있긴 했는데,, 많이 달았오요...!

단 걸 좋아하는 남자 친구 입 맛에도 많이 달다더라구욤.. ㅠ

코코넛 커피가 전혀 밋밋하지 않은데도 테이스티 라떼와 같이 마시니 싱거운 느낌ㅋㅋㅋㅋㅋ

코코넛 커피는 적당히 코코넛 향도 나고 맛있었어요.

초코 크로와상은 개인적으로 제가 정말 좋아하는 메뉴이기 때문에... 맛없없 아닙니까?ㅎㅎ 

 

최근에는 개인이 운영하는 작은 카페들만 방문한 것 같은데

오랜만에 이렇게 큰 규모의 카페를 방문한 듯해요. 

인스타 핫플답게 역시나 사람이 많았고요..ㅋㅋㅋㅋ

브런치 메뉴들도 궁금해서 다음에 또 방문해보고 싶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