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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양산 물금 카페 : 서리단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오늘은 바로 어제, 어린이날 다녀온 카페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해요! :)

 

양산 서부마을의 서리단길이 핫하다고 해서 가보고 싶었는데, 어제 드디어 가봤어요.

서리단길의 핫한 식당에서 밥을 먹고 다녀온 카페랍니다.

식당 포스팅도 곧 하겠어요!!

 

 

 

 

서리단길의 인기 식당인 진리식당 바로 근처에 있어요.

주차장은 따로 없는 것 같아요. 골목 갓길에 주차했습니다.

세련된 외관이 눈에 딱 들어와요!

 

 

 

 

문을 열고 들어서면 내부가 살짝 보이고, 바로 카운터 바가 있어요!

 

 

 

 

다쿠아즈, 까눌레, 케이크, 브라우니 등 다양한 종류의 디저트가 판매 중이었어요.

합성착향료, 인공 감미로, 보존제를 사용하지 않고 신선하고 좋은 재료로 만든다고 합니다.

저녁 식사 후에 방문했던 터라 배가 불러 주문하지 못했는데 아쉬워요..ㅠㅠ

 

 

 

 

모든 음료 및 디저트는 카페 서리단에서 직접 만든다고 해요!!

바닐라 시럽까지!! 

저희는 아이스 수제바닐라빈라떼와 시그니처 메뉴인 서리샷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 후에는 카페 내부 구경!!

매장 안쪽으로 들어가면 2인 테이블 두 개와 4인 테이블 하나가 놓여 있는 공간이 나와요.

아기의자도 마련되어 있어요. 은은한 조명이 내부를 더 아늑하게 만들어 주는 것 같았어요.

 

 

 

 

카페 가장 안쪽에는 좌식 테이블도 놓여있어요. 

방석이 네 장 놓여있어 4인용 같아 보이지만 6명까지는 앉을 수 있어 보였어요. 널찍널찍!!

 

 

 

 

카페 구석에 놓여있는 셀프바에는 설탕시럽과 레몬수, 냅킨 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카페 여러 테이블 위에는 이렇게 생화 한 두 송이로 장식해두셨어요. 여심 저격..ㅎㅎ

정말 예뻤어요! 

 

 

 

 

메뉴가 준비되면 자리로 가져다주십니다. 

수제 바닐라빈 라떼는 바닐라 씨.. 인가요? 암튼 까만 씨가 보여요! 수제라서..ㅎㅎ

같이 간 남자 친구는 바닐라 맛이 나면서도 커피맛이 진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주문한 시그니쳐 메뉴인 서리샷라떼는 흑임자와 서리태가 들어가서 그런가, 고소하고 적당히 달아서 맛있었어요!

죠리퐁 맛이 났어요!! 같이 간 남자 친구도 죠리퐁 우유맛 난다고 했어요! 

커피를 잘 못 드시는 분들도 잘 드실 수 있을 듯한 메뉴였어요.

 

편안하고 아늑한 느낌의 카페였어요.

깔끔한 인테리어에 생화 장식이 여성분들이 좋아할 스타일이라 느껴졌답니다!!

직원분들도 친절하셔서 편하게 시간을 보내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