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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부산 만덕 카페 : 하늘연달 스무아흐레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오늘도 사진첩 정리차 ㅋㅋㅋ 작년에 다녀온 카페 리뷰예요!

작년 8월 말 즈음 다녀왔네요?

 

 

카페가 '진짜 여기에 있어?' 할 만큼 오르막길을 오르다 보면 보입니다!!

 

 

하늘연달, 그 아래에는 잘 안 보이지만 스무아흐레가 적혀있어요.

입구 근처에 넓은 주차장이 있긴 한데 저희가 방문했을 때는 주말이라 주차장이 꽉 찼더라고요. 

갓길에 주차하고 카페 건물로 향했습니다.

 

 

특이하죠? 건물 자체가 특이한 모양이에요!

예전에 일본 규슈 여행 때 다녀온 아소팜 리조트가 생각나기도 하고, 스머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야외에도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준비되어 있어요!

 

 

카페 건물로 들어가 볼게요!

 

 

만덕 카페, 하늘연달 스무아흐레는 오전 11시에 오픈해서 오후 10시 반에 마감하네요.

라스트 오더는 오후 10시까지 입니다.

 

 

건물 내부가 생각보다 더 넓었어요.

먼저 주문부터 하고 구경하기로 해요!!

 

 

메뉴는 이러합니다!

시즌 메뉴부터 우유, 티, 핸드드립 커피 등 준비되어 있어요.

하늘연달 스무아흐레는 1인 1 메뉴 주문을 원칙으로 하고 있어요.

같이 간 남자 친구와 저는 아인슈페너 두 잔을 주문했어요.

주문을 하고는 다시 카페를 구경합니다.

 

 

인상적인 안내문이었어요.

요즘 기본 매너 없으신 분들 많잖아요. 카페 사장님께서도 이런 분들 때문에 골치 아프셨나 봐요?? 

다들 공공장소에서 기본예절은 지키시길..ㅠㅠ

 

 

하늘연달에는 디저트, 빵류도 다양하게 판매 중이었어요!

전부 군침도는 비주얼이었답니다.

 

 

 

카페 내부가 넓게 분리되어 있어요. 

여기는 건물 가장 안쪽 공간이었던 거 같아요.

뭔가 차분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였습니다.

 

 

조명과 소품들, 곳곳에서 보이는 식물들도 인상적이었어요.

 

 

나무테와 흰 벽, 장독대 등이 뭔가 전통 찻집을 연상케도 했어요.

하늘연달 스무아흐레는 예전에 한정식집이었던 곳이라고 해요!!

남자 친구의 형님이 상견례를 하셨던 곳이라곸ㅋㅋㅋㅋㅋㅋ 나름 유명했던 곳이라고 하는데 저는 몰랐어요..ㅇㅅㅇ..

 

 

커피는 역시 제 입맛에는 괜찮았어요. 

라떼와 생크림의 조화가 나쁘지 않더라고요!!! 

제가 가기 전에 이미 핫했던 곳이라 저도 드디어 다녀오게 되어서 좋았답니다.

동선이 안 맞아서 이 이후에는 한 번도 못 갔네요.

기회가 있다면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습니다. 디저트 먹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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