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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카페

명지 카페 : 가나당

안녕하세요, 떵가입니다!

오늘은 작년 추석 연휴에 다녀온 명지 카페를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콧바람 쐴 겸 명지에 낚시하러 갔다가 발견한 카페예요!

 

이 외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서 발견하고 꼭 가봐야겠다 싶더라고요!!

명지는 신도시라서 정말 아파트가 많은데 가나당은 아파트 상가에 있는 카페였어요.

주차는 아파트 상가 주차장이 있더라고요. 저희는 가게 앞 갓길에 주차를 하고 이용하였습니다.

 

 

오전 10시에 오픈하여 밤 10시에 문을 닫네요!

매주 목요일 쉰다고 합니당.

 

 

 

스르륵 문을 밀고 들어가면 내부는 이런 모습이에요!

생각했던 것보다 좁은 느낌입니당. 

테이블이 많이 없어요. 4인 테이블이 두 테이블 있고, 2인 테이블이 사진에 보이는 두 군데가 다 에욥.

 

 

문 입구 앞 4인 테이블이 있죠?

단체석이 없어서 인원이 많을 경우에는 매장 내에서 이용이 어려울 것 같아요.

 

 

가나당의 메뉴입니다.

자필로 쓰신 걸까요?? 메뉴에 그림까지 귀여워요.

멜론소다와 푸딩을 많이들 드시고 계셨는데, 저희는 디저트는 따로 주문하지 않고 카페라떼와 바닐라 라떼를 주문했습니다.

 

 

주문을 하고는 매장을 둘러보았어요.

원목가구와 소품들이 잘 어울렸어요. 차분한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가 좋더라구욥!!

 

 

티슈에 찍혀 있던 가나당의 로고. 

귀여웠어요!

 

 

주문한 커피가 나왔어요.

신맛이 나지 않고 고소한 커피를 좋아하는 제 입 맛에 잘 맞았어요!

 

뭔가 일본풍이지 않나요? ㅎㅎ

일본 시골의 작은 카페에 놀러 간 느낌이었어요. 

연휴에 방문했던 터라 매장이 꽉 차서 정신없으실 거 같은 와중에도 직원분들이 친절하셔서 기분 좋게 시간을 보내고 올 수 있었습니다.